[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경남 수산식품 수출기반 마련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제25회 일본국제수산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일본 해외시장개척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내수시장의 수산물 소비둔화에 따른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최근 웰빙ㆍ건강식으로서 전세계적인 블루푸드(Bluefood, 수산식품) 수요 증가에 따른 경남도 수산물 수출 호조에 박차를 가하고자 수산식품산업의 해외시장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일본국제수산식품박람회’는 올해 25주년 되는 아시아 최대 전문 수산식품박람회로, 83개국, 670개사, 1100부스의 규모이며, 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경남관을 구성, 도내 참여업체 6개사와 시식행사를 통한 적극적인 전시ㆍ홍보로 경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별도 일본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경남 우수 수산식품 요리시연행사와 수출상담으로 경남생산 개체굴 100만달러 수출의향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경남 개체굴 첫 판촉행사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수출시장의 개척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까지 전국 수산물 수출은 전년 대비 11.5% 감소한 반면에 경남도 수산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한 1억6162만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 5625만달러(점유율 34.8%), 중국 4383만달러(점유율 27.1%), 미국 2337만달러(점유율 14.5%) 순으로 나타났고, 품목별로 상위 3개 품목은 굴 5715만달러, 생선묵ㆍ생선소시지 1573만달러, 피조개 1265만달러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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