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황승순 기자] 농협전남본부는 6일에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전남 보성 회천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 수상 기회를 확대해 농축협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시상제도다.
회천농협은 지난 2020년 예수금 700억원을 달성한 후 3년여만에 예수금 1000억원을 돌파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금융환경에서 조합장님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의미있는 성과”라며 “상호금융사업의 확대를 통해 조합원들과 고객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금융기관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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