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전시ㆍ국제학술토론ㆍ한옥문화 체험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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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최, 국토교통부와 (사)한옥건축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집은 집:달빛 아래 한옥’이다.
‘한옥은 집’이라는 본질에서 출발해 그 안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 깃든 한옥의 가치와 활용법을 비엔날레에서 제시한다.
집의 본질적 의미를 되묻기 위해 비엔날레는 지역 작가ㆍ예술가 작품 전시, 명사 토크콘서트, 국제학술토론, 한옥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는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장정에 들어간다.
먼저 비엔날레 주제를 표현한 주제전시에서는 한옥이 거주 공간을 넘어 한국인의 삶과 정신, 미학을 담은 문화 상징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 등 25명 작가의 70여점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국제학술포럼은 2일 정성갑 건축가의 토크콘서트 ‘한옥의 기쁨과 슬픔’, 15일 국내ㆍ외 석학들의 ‘담장너머:한옥과 인문학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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