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 충현동(동장 류종민)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진옥)가 관내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 50곳을 대상으로 ‘새해, 희망을 담아! 명절 식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1인가구의 고립감을 덜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떡국 떡과 사골곰탕 등을 전달하고 덕담과 안부를 나눴다.

새해에도 협의체는 계절별 특화사업과 어려운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마을 복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진옥 위원장은 “주민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고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종민 충현동장은 “더불어 행복한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협의체와 지속해서 협력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