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명지대학교와 학교 체육시설 개방 협약 체결

    인서울 / 변은선 / 2024-05-21 1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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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과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이 ‘서대문구 생활체육 활성화 시설 개방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와 명지대학교가 최근 명지대학교 행정동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대운동장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이번 협약은 도심 내 체육 활동 공간이 부족한 가운데 구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추진됐으며 협약 기간은 10년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체육 공간에 대한 주민 수요가 크게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며 운동장 개방에 협조해 주신 명지대학교 총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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