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행락철 유·도선 안전 점검··· 한강 버스 후속 조치도

    사회 / 박소진 기자 / 2026-03-08 16: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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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 25척·선착장 11곳 조사
    구조장비·시설관리 상태 중점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행정안전부는 봄철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행안부를 중심으로 소방청, 해양경찰청, 지방정부, 해양교통안전공단,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9일~4월30일 유·도선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선박 내 인명구조 장비 및 선착장 시설 관리 상태, 안전 운항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집중으로 한다.

    무게가 5톤 이상이고 승선 정원이 13인 이상인 동력선 중 운행 기간과 과거 법령 위반 이력 등을 고려해 선착장 11곳과 선박 25척을 대상으로 1차 표본점검을 진행한다.

    표본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바탕으로 관할관청에서는 모든 선박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전수점검 결과 중 일부를 선별해 최종 확인점검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던 서울 한강버스에 대해서도 후속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하고, 이용객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관할관청에 개선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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