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도군청 제공 |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는 전남도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공중위생관리 20개 항목별 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해 요소 차단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을 받았다.
특히 2023년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식중독 예방 교육, 상담(컨설팅)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관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 위생업소들에 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깨끗하고 맛있고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진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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