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배리어프리 환경 구축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26-02-24 16: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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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희석) 중원도서관은 장애인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서관 내 배리어프리(Barrier-Free) 디지털 장비를 전면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서 규정한 정보 접근권 보장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의무화 시행에 발맞춰 추진됐다.

     

    중원도서관은 주요 시설 전반에 걸쳐 ▲자가대출반납기 ▲열람실 좌석발급기 ▲무인반납기 ▲스마트도서관 배리어프리 키트 등의 장비를 새롭게 설치했다.

     

    도입된 장비는 높낮이·각도 조절, 점자 키패드 및 점자 스티커, 음성 안내 및 이어폰 잭, 호출 버튼·볼륨 조절, 다국어 지원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갖춰 장애인과 고령자, 어린이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ESG 경영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원도서관은 앞으로도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확대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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