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운영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3-19 08: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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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십리도서관 개관 11주년 기념 행사 안내문.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개관 11주년과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오는 4월 한 달간 지역주민을 위한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개관기념일인 4월3일에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서관과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4년에 시작한 ‘서울시립대학교 협정회원’ 2기를 모집하고 ▲도서관을 방문한 회원이 가져갈 수 있을 만큼 도서를 대출하는 ‘두 손 가득 무제한 도서대출DAY’▲어린이·유아열람실 운영시간 이후 어린이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도서관 우수회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마음이 들썩들썩 국악 연주회’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2025년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기념행사로 ▲도시에서 자녀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도서 “도시의 양육자”의 저자 ‘이승훈 작가와의 만남’과 ▲동대문구가족센터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기 부모교실’ 등 도서관 개관 11주년에 맞춘 총 11개의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분들께서 사랑을 주신 덕분에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개관 1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꽃 피는 봄에 우리 도서관에 오셔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로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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