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네평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네평하우스 집짓기는 탈인터넷 성장공작소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신안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서 지원했다.
간디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준공식은 주인공인 학생 6명과 정미숙 간디고 교장을 비롯해 학부모 멘토, 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감상문 발표, 수료증 전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 현판식이 진행됐다.
특히 준공까지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학생들이 직접 엮어 간디고 축제 ‘물레제’에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학생들은 학부모인 ㈜개락당 김금수 대표와 건축 멘토들의 지도를 받으며 지난 3월8일부터 6월21일까지 서로 호흡을 맞춰 집을 지었다.
학생들이 실사용이 가능한 디자인을 직접 결정하고 땀과 노력을 흘려 이룬 성과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학교에서 기억에 남을만한 발자취를 남겨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김기연 센터장은 “산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단체와의 연대를 통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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