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2024 서울 인디뮤직 페스티벌' 성료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10-31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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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31일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2024 서울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서울 인디뮤직 페스티벌’은 독립군가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미래 세대와 함께 참여하는 보훈문화행사이다.

     
    이 날 행사에는 김대하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장,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장인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 아너스클럽 위원 유튜버 강은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특별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동원대·청운대·국제대 등 5개 대학교의 실용음악 전공 대학생들의 독립군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으며, 가수 ‘김장훈’이 지난 2019년 광복 60주년을 맞아 재편곡한‘독립군 애국가’를 열창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실시된 행사인 만큼, 국민들이 독립의 역사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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