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산하 네오스트라타, 7년 만의 내한… 韓 파트너사 바크로 본사서 전문가 대상 교육 성료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11-28 09:58:42
    • 카카오톡 보내기
     

    글로벌 메디컬 스킨솔루션 브랜드 네오스트라타(NEOSTRATA)가 7년 만에 한국을 공식 방문해 국내 피부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네오스트라타는 1974년 세계 최초로 AHA(알파 하이드록시산) 성분을 개발하며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연 브랜드로,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산하에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네오스트라타 글로벌 시장개발 총괄 이사 캐서린(Catherine)이 직접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바크로(BAQUERO) 본사를 찾으면서 이뤄졌다. 캐서린 이사는 국내 피부과 전문의 및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임상 데이터, 글로벌 시술 프로토콜, 제품별 심화 사용법 등을 포함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물톡스 시술 프로토콜과 최신 트렌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캐서린 이사는 직접 데모 시연을 진행하며 네오스트라타 고유의 시술 방식과 효과 극대화를 위한 노하우를 현장 전문가들에게 상세히 전달했다. 시연 현장은 기술 교류를 원하는 참석자들의 관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캐서린 이사는 “글로벌 뷰티 산업의 중심지인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7년 전과 비교했을 때 K-더마뷰티 시장은 눈에 띄게 성장했고, 전문가들의 임상 수준도 세계적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크로 관계자는 “네오스트라타 본사 팀의 직접 교육은 국내 의료진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한국 시장에서 더 높은 시술 신뢰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