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쌍백면 체육회(회장 이봉운)와 청년회(회장 문태정)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행사로 더욱 뜻깊었다.
이날 면민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행사는 비가오는 와중에도 식전 경기로 투호, 윷놀이, 고무신 멀리던지기, 신명나는 풍물단 공연, 경품추첨, 식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봉운 체육회장과 문태정 청년회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행사도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고, 청년과 노인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일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쌍백면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비가와서 불편하지만 식사도 맛있게 드시고 신명나게 보내시다 가시기 바란다”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더욱 도약하는 쌍백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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