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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식에서 고선재 의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는 8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구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고선재 의장을 비롯해 이현숙 부의장, 오지환 행정복지위원장, 김형섭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장, 정미향 서초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올해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예년보다 30만원을 증액한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 의장은 전달식에 앞서 봉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적십자 회원들의 헌신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성금으로 적십자사의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 등에 사용된다.
구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통해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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