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미술사에 퐁당 인문학에 퐁당 – 한국미술사 편’ 마쳐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9-05 16: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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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사에 퐁당 인문학에 퐁당 –한국미술사 편’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상림도서관에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미술사에 퐁당 인문학에 퐁당 – 한국미술사 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술사에 퐁당 인문학에 퐁당 – 한국미술사 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했다.

     

    구립 상림도서관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충청남도·세종 문화재 전문 위원 송미숙 강사와 함께 ‘한국미술사’를 주제로 총 5회 강연과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산수화, 민화, 인물화, 풍속화 등 한국미술사의 특징과 사회상에 대해 학습하며 선조들의 지혜와 인문학적 소양의 과정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진행된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에서는 서화, 조각·공예, 도자기 등 강연의 미술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한국 미술 작품을 감상했다.

     

    또한 구립 상림도서관은 내달 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미술사에 퐁당 인문학에 퐁당 – 서양미술사 편’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림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상림도서관 네이버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강연과 탐방에 참여한 참여자는 “도서관에서 인문학과 미술사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강연을 듣고 탐방을 통해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유익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길 위의 인문학 한국미술사편에 참여해준 참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달 7일부터 진행될 서양미술사편에도 많은 참여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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