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만6862명··· 목요일 기준 31주만에 최소

    코로나19 / 이대우 기자 / 2023-02-02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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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새 절반수준으로 감소
    위중증 345명·사망 36명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2일(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558명 줄어든 1만68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1월26일(3만5086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인 1만8224명이였으며, 2주일 전인 1월 19일(2만9805명)보다는 1만2943명 줄어들었다. 총 누적 확진자는 321만3928명이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2022년 6월30일(9587명) 이후 31주 만에 가장 적은 신규 확진자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으로, 전날(28명)보다 17명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8명(40.0%)이 중국발 입국자다.

    지역별 확진자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091명, 서울 2884명, 경남 1217명, 부산 1202명, 인천 937명, 경북 936명, 대구 916명, 충남 708명, 전북 631명, 충북 606명, 전남 543명, 광주 501명, 대전 444명, 울산 443명, 강원 432명, 제주 251명, 세종 108명, 검역 12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345명으로 전날(359명)보다 14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직전일(42명)보다 6명 감소한 36명을 기록했으며,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3만352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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