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달 3일 ‘KBS 전국노래자랑’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7-18 16: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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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까지 예심 참가자 모집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오는 8월3일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KBS 아레나(화곡 6동 소재)에서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본선 진출 15개 팀의 경연과 초대 가수 5명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 본선에는 화려한 입담의 MC 남희석과 초대가수 김성환, 오유진, 유지나, 허찬미, 국상현이 함께 출연한다.

    본선에 앞서 예심이 8월1일 오후 1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다.

    예심 참가자는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구민, 강서구 소재 직장인, 방문 접수(동주민센터, 구청 문화예술과)와 이메일 접수(supra@gangseo.seou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전국노래자랑’이 허준의 고장 강서구로 찾아왔다라며 이번 행사가 강서구와 허준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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