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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EV 콘셉트카 '콘셉트 쓰리' 티저 (사진=현대차 제공) |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티저 이미지는 콘셉트 쓰리의 측면부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으며, 신규 외장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이 반영됐고 강인하고 유연한 차체 표면과 정밀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9∼1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 'IAA 모빌리티 2025'에 4년 만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이먼 로스비 현대디자인센터장은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가 소형 EV의 디자인을 재정의할 기회"라며 "에어로 해치라는 새로운 유형을 통해 흐름이 느껴지는 외관과 균형 잡힌 조형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마누엘 슈틀 현대유럽디자인센터 디자이너는 "강철 소재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콘셉트 쓰리의 순수한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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