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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암2동, ‘은평애 여름나기 김치지원’ 행사 개최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2동은 최근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은평애(愛) 여름나기 김치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은평애(愛) 김치지원’ 행사에는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응암2동은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 이후 올해로 4년째 계절 김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2가구에 김치 10kg 1박스씩 전달했다.
응암2동은 김치 지원 행사 외에도 매월 민관협력 연석회의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공동모니터링,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나눔동행 상점 발굴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은평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고 있다.
박경호 응암2동장은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지원하고 고독사 및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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