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이웃사랑…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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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품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는 18일 (주)다래월드가 행복한 동행을 통해 시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93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생활용품 1만2575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들은 샴푸, 세탁세제, 손소독제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들로 구성돼 있다.
기부물품은 시의 저소득층 가정,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주)다래월드는 2001년에 이천시 모가면 진가리에 설립된 친환경 제품 제조업체로, 설립 이래 계속해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쳐왔다.
꾸준히 시에 친환경 샴푸, 세탁세제, 손소독제 등을 기부해온 (주)다래월드는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옥 (주)다래월드 대표이사는 “우리의 제품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기부는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다래월드의 지속적인 기부와 지원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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