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직원 및 관계자 51명이 참여했다.
한국농어촌지사 진주산청지사는 산청군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8개 읍ㆍ면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2월 단성면과 시천면에서 열린‘농촌지역 역량강화사업 주민 대토론회’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이은수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장은 “지역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원칙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과 함께 좋은 기회로 산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절히 반영해 주민이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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