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립열린도서관(과장 김상희)은 다가오는 3월 29일부터 ‘문해력 레벨 업! 초등 경제 NI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NIE는 'Newspaper In Education(신문활용교육)'의 약자로, 신문을 교재로 활용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열린도서관의 특화주제인 사회문화(경제) 분야와 NIE를 접목하여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상식뿐만 아니라 비판적·논리적 사고력, 어휘력 등 기초 문해력을 함께 높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최미나 아동 경제교육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주마다 ‘세계의 금융시장’, ‘부의 가치와 저축’, ‘무역과 물가’, ‘합리적 소비’를 주제로 경제 분야의 기사를 읽고 교재를 이용한 글쓰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미나 강사는 현재 아동 경제교육 플랫폼 ‘이그라운드’의 대표로서 다양한 금융교육 컨텐츠와 교구재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前 어린이경제신문 칼럼니스트로도 활약한 바 있다.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안내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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