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올 노인일자리에 1580명 참여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4-01-15 16: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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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억 투입··· 작년比 16억↑

    25개 사업 배치··· 활동 돌입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15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예산은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23년(50억원)보다 16억원이 증액된 66억원 규모로 지난 2023년 대비 221명 늘어난 총 1580명이 참여한다.

    사업은 3개 유형 25개 사업으로 군 직접수행 1개, 산청시니어클럽 위탁수행 22개,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 위탁수행 2개다.

    유형별 인원은 공익형 1330명, 사회서비스형 190명, 시장형 60명이다.

    사업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시 월 29만원을 받는다.

    공익형외 사업은 사업별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시간 및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15일 사업이 시작됐으며 시장형은 사업단별 준비기간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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