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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미디어 제공> |
기존 오픈형 이어폰은 이어팁이 고막에 더 가까운 커널형 대비 음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바 있다. 엠지텍은 10년간의 연구를 통해 16.2mm 드라이버와 소니의 오디오 코딩 기술, AI 기반의 정밀 노이즈컨트롤 등을 조합해 청력을 보호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음향을 제공하는 오픈형 이어폰 ‘이어프리 오픈프로’를 개발했다.
‘이어프리 오픈프로’는 귀를 막지 않는 오픈형 설계로 소리를 공기전도 기술로 전달한다. 기존 커널형 이어폰과 골전도 방식의 이어폰의 장점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주는 한편 주변의 소리도 들을 수 있어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이어프리 오픈프로’는 소리 출력부와 배터리를 분리 배치해 유닛의 균형을 잡아 착용 시 안정감을 더했다. 유닛은 귀에 착용 시 유연하게 움직여 다양한 모양의 귀에 맞춰 고정시킬 수 있다.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설계로 두터운 저음과 함께 서라운드 3D 음향을 구현했고,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 많은 전송량을 제공하는 LDAC 및 Hi-Res 기술을 결합해 음질을 완성했다.
오픈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이어프리 오픈프로’는 귀의 형태에 최적화돼 소리가 새어나가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AI ENC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음성 고주파를 보존하며 5억 가지 이상의 배경 소음 유형을 줄여 통화 시 사용자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이어프리 오픈프로’는 유닛 한 쪽만 사용할 때 케이스를 포함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1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유닛 양쪽을 모두 쓰면 지속시간은 107시간이다. 고음질 LDAC 모드를 활성화하면 사용시간은 20% 감소한다. 2대의 기기를 동시 연결할 수 있는 멀티 포인트를 지원해 원하는 기기의 소리를 편하게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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