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가 최근 송파구 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제40차 송파구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40차 정기총회에서는 재향군인회 제15대 회장(이기정)과 제16대 회장(지정수)의 이·취임식이 함께 치러졌으며,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회기 및 지휘권 이양 △격려사 △이임사 및 취임사 △향군가 제창 및 향군 구호 제창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의장은 “송파구 재향군인회를 잘 이끌어주신 제15대 이기정 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제16대 지정수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이자 최대의 안보단체이며,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생각해 볼 때 향군의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국가안보를 위해 재향군인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과 박성희 부의장, 김성호 운영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순애, 이하식, 장종례, 김영심, 장원만, 최상진,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