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정월대보름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훈훈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2-11 1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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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품 매각 대금과 행복 1% 나눔 후원금 등으로 10kg 쌀 344포 기부
    ▲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의 ‘정월대보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새마을지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가 구청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에는 전영희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장, 이재복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장, 최은미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장, 각 동 협의회 및 부녀회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kg씩을 전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별로 수집한 폐자원 및 재활용품 매각 대금과 행복 1% 나눔 후원금 등으로 쌀을 구입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에 기부한 10kg 쌀 344포는 동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자들을 통해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등 34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헌신과 봉사로 마련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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