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지난 11월 11일(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지구를 위한 손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와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15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재료인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해 화분을 직접 제작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도 환경을 고려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정서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 후기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지구를 지키는 지킴이가 된 듯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의견을 남겼다. 

특히 다수의 참여자가 자녀 동반 프로그램 및 초등학생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요청을 남긴 만큼, 도서관은 향후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환경 인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