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활력펀드 575억... 반도체 등 집중 지원
지역혁신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와 전남도, 경북도, 광주은행, iM은행이 출자해 모펀드 303억원을 조성했다.
향후 2년간 총 3개의 자펀드 430억원을 결성하고 지역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11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올해부터 한국벤처투자에서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한 후 본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산업부 소관 지역산업활력펀드(인라이트 넥스트 슈퍼스타 벤처펀드)는 지역의 기술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한 펀드로, 575억원을 조성했다.
운용사는 인라이트벤처스가 선정됐다. 전남지역 기업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11개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특히 이번 펀드 결성은 경북도와 공동 출자해 지역 간 상생 협력과 지역 소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 산업을 육성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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