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9일간의 임시회 일정 돌입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0-14 16: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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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장면 (사진=남동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가 14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자연에서 건강을 찾는 황톳길 맨발 걷기 사업이 꾸준한 유지와 보수로 많은 구민에게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과 가이드라인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재남 의원은 지방재정 자립을 위해 이번 회기에 발의한 공공자금 운용 이자수익의 30% 이상을 재정 안정화 계정에 전입하도록 명문화한 남동구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는 20일까지 해당 부서로부터 2026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21일에는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및 조례안 등을 심사 후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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