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1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찬 나눔 훈훈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2-11 1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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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 홍은1동(동장 곽태성)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병춘)가 명절을 맞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50곳을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는 협의체가 명절마다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 전하며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나눈다.

    안병춘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오전 일찍부터 장보기, 재료 손질, 조리 등을 함께하며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

    오후에는 준비한 반찬과 떡국 떡을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오가는 인사와 덕담 속에 따뜻한 마음도 나눴다.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병춘 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 준비한 음식이 많은 분께 작은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태성 홍은1동장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활동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명절 반찬 나눔과 어르신 나들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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