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등 20개 직종 178명 참가
[목포=황승순 기자] 2024년도 전라남도 장애인 기능대회가 전남 목포와 무안ㆍ영암 일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기대회는 무안 승달 문화회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 3일간 가구 제작외 19개 직종에 178명의 선수들이 참가 예정이다.
지역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 육성해 기능 수준을 향상하고 고용촉진 및 안정된 직업생활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기능 존중 풍토 조성과 사회 일반의 인식개선 제고 목적으로 마련 됐다.
기능대회 참가자 중 정규직종은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시범직종은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10만원, 레저 및 생활 기술직종의 경우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 등이 주어진다.
특히 참가 장려금으로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입상 및 기권자, 부정행위자, 채점 기준에 따른 실격자는 제외된다.
또한 e스포츠 직종은 전국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예선으로 지급이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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