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소방서, 추석맞이 따뜻한 나눔 사회복지시설 방문 기념촬영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해남읍 해리에 위치한 해남 등대원을 방문했다.

이날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직원들과 백미실 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 남ㆍ여 대원 15명이 함께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긴 연휴 동안 화재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등대원 주변 환경정리 및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박춘천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관계자분들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 행정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소방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과 공공기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