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 홍제2동(동장 천정흔)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재숙)가 명절을 맞은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30곳에 선물을 전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는 매년 동특화사업의 하나로 명절맞이 선물 전달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는 가운데 올해에는 떡국 떡과 김 세트를 준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고 안부도 나워 의미를 더했다.

홍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재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한 지역 내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천정흔 홍제2동장은 “이웃을 위한 정성스러운 협의체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체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