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는 역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대학로 공연장 2곳에서 동시 공연 진행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1-13 09: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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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한 달간 대학로 ‘플레이더씨어터’에서 동시 공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동시 공연 진행 확정
    ▲ (사진= 스튜디오틈(주)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방학을 맞아 색다른 문화생활을 위해 대학로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평일이면 한산하던 거리가 이제는 매일 북적인다. 대학로에서 17년 째 흥행 중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더 많은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대학로 공연장 2곳에서 1월 한 달간 동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이면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연장 앞은 ‘블랙코미디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족 혹은 연인, 친구와 함께 공연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 자살’ 등 어둡고 무거운 소재를 웃음과 유머로 풀어낸 블랙코미디 연극이다. 또한 최초의 관객참여극으로 관객이 극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즐거움과 몰입도를 이끌어낸다. 덕분에 평일, 주말 상관없이 공연장은 관객으로 가득하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제작사 측은 “더 많은 관객분들이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대학로에 공연장 2개를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학로 ‘지인시어터’와 대학로 ‘플레이더씨어터’에서 동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지인시어터’에서는 12시, 2시 10분, 4시 30분, 7시 총 4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플레이더씨어터’에서의 공연은 매주 토요일 2시, 4시에 진행한다.

    인기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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