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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하만명)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손혜숙)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30만 원과 9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지역 내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부 릴레이’를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54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14개 단체가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면서 현재까지 총 58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하만명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손혜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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