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구립도서관이 제61회 도서관의 날(12일)과 도서관 주간(12~18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시설 공사로 휴관 중인 학마을도서관을 제외한 도봉구립도서관 6개관에서 31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행사로는 작가 강연이 준비됐으며, ▲12일 도봉문화정보도서관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18일 도봉아이나라도서관 '도서관 고양이'의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 ▲13일 도봉기적의도서관 '울리의 하루'의 이연주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도봉구립도서관에서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구청장은 “봄이 완연한 날씨 속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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