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로컬러(대표 정현빈)는 17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사회사업팀에 kt wiz와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 콜라보 담요 300개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로컬러는 수원시청과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 사용승인 계약을 체결해 수원 지역 캐릭터 상품을 만들어나가는 기업으로, 이번 2025년 kt wiz와 수원이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kt wiz와 수원시 캐릭터 팬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느낄 수 있도록 로컬러가 직접 기획·제작한 ‘kt wiz X 수원이’ 콜라보 담요가 전달됐다.
 
로컬러 정현빈 대표는 “작은 선물이지만, 올해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서를 담은 캐릭터로 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로컬러는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해 굿즈와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및 관광벤처기업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국 지자체 및 기관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로컬러는 앞으로도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