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동절기 노숙인보호' 야간순찰 나서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2-01-11 16: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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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10일부터 28일까지 거리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노숙인 보호 야간 순찰 계획'을 수립하고 야간(오후 7~9시)에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이번 순찰 계획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겨울철 한파주의보 일수가 증가해 동절기 거리 노숙인들이 야간에 무방비 노출시 각종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역과 버스터미널, 소공원 등 노숙인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 지구를 집중 순찰·점검해 노숙인 발견시 한파에 따른 대응 건강수칙 및 국민 행동요령 등을 적극 고지하고, 안전한 귀가와 노숙인 보호시설 입소의뢰 및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한해 노숙인 발생 우려 지역 점검을 통해 노숙인 보호시설 입소 2명, 가족인계 3명, 안전귀가조치 99명 등 모두 104여명에 대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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