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 세움복지관서 ‘삼계탕 나눔 봉사’ 개최

    교육 / 이대우 기자 / 2023-08-16 16: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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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품 ·(사)한국토종닭협회 후원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이 ㈜올품(대표 변부홍)과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의 후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를 위한 삼계탕 300마리(350만원 상당) 후원 전달식을 지난 8월 9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열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강남세움복지관에 150마리, 충현복지관에 150마리를 전달했으며, 특히 이날 전달식과 함께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배식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올품 박후순상무,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회장, 강남구의회 김형대의장,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강남구의회 이성수의원, 강남구 은승일복지생활국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이사장, 강남세움복지관 김귀자관장, 충현복지관 편성연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은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우수한 단백질 식품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품 박후순 상무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 사회공헌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은 “민관 협업으로 장애인복지향상에 힘쓰는 모습이 아름답고, 후원해 주시고,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후원해 주신 ㈜올품 및 (사)한국토종닭협회에 감사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강남구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복지재단은 2014년 10월 1일 출범하였으며 법과 제도적 울타리 내에서 보호 받을 수 없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실직, 질병,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의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돕기 위해 강남구가 출연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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