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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KB증권은 '행복뚝딱 의료봉사'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뚝딱 의료봉사'는 도심과 농어촌의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KB증권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의료 봉사 단체인 '열린의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옥천군 의료봉사에서는 160여명의 인근 거주 어르신들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제와 파스 등 간단한 의약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봉사 대상을 지역 어르신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까지 확대해 오는 6월까지 총 5회의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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