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늙은 여자, 아쿨리나' 10~20일 극장 봄에서 열려

    공연/전시/영화 / 이대우 기자 / 2022-12-28 1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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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공연 '늙은 여자, 아쿨리나'가 오는 2023년 1월10일부터 20일까지 '극장 봄'에서 열린다.

    '인간의 존엄은 과연 무엇인가', '인간을 인간으로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성의 상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등 몇가지 질문으로 시작된 작품, '늙은 여자, 아쿨리나'는 막심 고리키의 단편소설 '아쿨리나 할머니'를 원작으로 각색된 작품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계화 시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회적 변화, 매일 아침 일어나면 보게 되는 비이성적이고 상식밖의 사건들, 생각지도 못했던 거대한 인류의 재앙과 재난 속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 질문을 던진다.

    홍소향, 김미준, 이정희, 은민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에서 가능하며, 전석 3만원(예술인 할인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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