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산식품 온라인 판촉 팔 걷어

    영남권 / 김점영 기자 / 2023-08-30 16: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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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과 판로 확대 업무협약

    '착한상점' 통해 상생기획전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와 쿠팡은 30일 오후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소비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0년 8월에 오픈해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쿠팡이츠 등을 운영하는 유통 기업인 쿠팡과 협력, 최근 수산식품의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생산 우수 수산식품의 소비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경남도에서 생산한 수산식품을 쿠팡 상생 기획전과 연계해 판매ㆍ홍보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경남 수산식품의 안정적인 소비판로 제공과 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 및 할인행사 협력 등이다.

    도는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쿠팡의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을 통해 상생 기획전을 운영하여 자사 입점 장벽을 해소하고, 이외에도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최근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수산업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쿠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기획전을 추진하여 다양한 소비층 확보 및 소비판로 확대를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와 관련해 수산물에 대한 소비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예비비 16억원을 편성했으며, 향후 지역 행사(축제 등)와 연계해 수산물 소비촉진 판촉전, 도내 기업대상 지역 수산물 납품 지원 등 수산식품의 유통 구조를 개선, 소비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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