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8월21일까지 ‘2024년 송파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수상은 ▲구민대상 ▲효행 ▲봉사 ▲모범청소년 ▲구민화합 ▲교육·문화·체육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사회단체 등 총 8개 부문이다.
올해 구민상 추천 대상은 공고일(7월3일) 현재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의 경우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추천 방법은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별 관계 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송파구 구민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9월 송파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8월21일까지로, 추천서 등의 구비서류를 작성해 송파구 자치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남다른 노력과 헌신으로 구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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