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일 ‘시네마 파크 콘서트’

    경인권 / 임종인 기자 / 2025-09-29 18:25:24
    • 카카오톡 보내기
    오케스트라 연주로 명작 영화음악 즐겨요~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오는 10월2일 오후 7시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네마 파크 콘서트’를 연다.


    국내ㆍ외 명작 영화와 드라마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를 대편성 오케스트라 선율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로 만날 수 있다.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이끌고, 가수 소향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협연한다. 아나운서 신영일이 사회를 맡는다.

    영화와 드라마의 OST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들으며 관객들은 명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소향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영화 음악을 새롭게 풀어내고, 브랜든 최는 색소폰 선율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무료 공연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명작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새롭게 표현하는 공연”이라며 “음악을 들으며 영화의 감동을 다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