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17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9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배방읍,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기업도 지역의 한 구성원”이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나눔의 의미가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에 참여한 기업은 ▲(주)프레스코 ▲(주)동원제관 ▲(주)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주)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 ▲(주)에이티이엔지 ▲(주)아라 ▲(주)삼아인터내셔날 ▲(주)아산테크노벨리입주기업체협의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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