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위요위요'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위요위요는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채하가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하여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곡의 프로듀싱은 아티스트 최초이가 도맡아 채하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본 곡은 아프로 장르를 기반으로 한 알앤비 음악으로, 적당히 빠른 템포의 리듬에 독특하고 몽환적인 보이스 컬러가 더해져 신나는 분위기와 감성적인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곡의 후렴에 등장하는 ‘위요위요’라는 가사는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로, 솔로 라이프를 즐기며 진취적인 삶을 살던 여성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며 느끼는 혼란으로 인해 마음 속에 울리는 사이렌을 의미하고 있다. 상대에게 무엇이든 맞춰주어서라도 만나고 싶은 마음과, 기존대로 현실에 삶에 집중해야 한다는 두 가지 마음이 부딪히며 겪는 혼란을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가사로 담았다.
가수 채하는 ‘위요위요’를 “서로에게 이상적인 것을 바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며,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도 스스로를 잃지 말고 더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도시적인 비트와 사운드가 돋보이는 음악과 어우러지는 시크한 이미지의 앨범 아트 또한 곡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포인트로 작용한다.
가수 채하는 보컬을 비롯한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디지털 싱글 <위요위요>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의 앞에 섰다.
가수 채하의 데뷔앨범인 디지털 싱글 '위요위요'는 11월 6일(수)부터 국내외 모든 주요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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