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가족센터(센터장 권요안)에서는 지난 11월 15일, 강남구 거주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보듬사업-가을 나눔 한 상’ 후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온가족보듬사업 ‘가을 나눔 한 상’ 은 현대오토에버 후원과 서울시사회복지기관협의회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초생활수급·차상위·한부모·장애가정 등 강남구 내 위기가족 40가정에 한돈 2kg, 김치 5kg 등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가정으로 배송하였다.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시사회복지기관협의회는 위기가정의 소외감과 경제적 부담 감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같은 후원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참여자들은 “비싼 물가에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 “몸이 불편한데 후원품이 집으로 배송되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등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앞으로도 강남구가족센터는 관내 위기가족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며, 후원을 희망하는 기관, 기업이나 후원사업 연계를 희망하는 위기 가족은 가족상담팀(070-7458-2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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