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처벌,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현황ㆍ사고, 부서장 업무ㆍ역할 등의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영암군 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내 산업재해 감소와 경각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영암군 도급ㆍ용역ㆍ위탁사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부서 감독공무원과 현장소장 등이 참여하는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의식과 안전수칙을 전파하는 등 중대산업재해 없는 영암군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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