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송림그린테크 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서영은 전기ㆍ통신공사 및 조명을 제조하고, 전남 함평군에 위치한 주식회사 윈드파워는 배관 및 냉ㆍ난방 공사업을 주 종목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두 기업 모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 부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전남 11번째 부부아너로 활동하고 있고 고향에 있는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안전점검 지원, 각종 복지용품 기탁과 불우이웃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행사를 마친 후 장동우ㆍ이숙희 대표 부부는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영광군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세일 영광군수는 “고향의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해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