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만 1039명

    코로나19 / 이대우 기자 / 2023-03-30 16: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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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중증 143명·사망 10명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095명 늘어난 1만103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3일보다 358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 16일(9931명)보다 1108명 많은 것으로, 위중증 환자 수는 143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8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3080만976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4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102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를 살펴보면, 경기 3083명, 서울 2735명, 인천 756명, 전북 516명, 충남 476명, 경북 439명, 충북 386명, 대전 384명, 대구 371명, 경남 345명, 광주 326명, 부산 311명, 전남 293명, 강원 246명, 제주 139명, 세종 121명, 울산 110명, 검역 2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보다 4명 줄어들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3만425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앞서 전날 정부는 3단계에 걸쳐 방역과 의료 대응을 달리하면서 방역 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내용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월에는 확진자 격리 의무기간이 7일에서 5일로 줄고, 여름이 시작되는 7월에는 확진자 격리나 실내 마스크 의무가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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